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리비아 한국인 납치사건 (문단 편집) == 개요 == [[2018년]] [[7월 6일]] 오전 8시경,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Jabal Hassawna) 지역에서 무장괴한들이 필리핀인 3명과 한국인 1명을 납치한 사건. 납치당한 한국인은 리비아 현지 대수로 공사 기술자 62세 남성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한국인 직원이 소속된 수로관리회사 ANC(Al Nahr Company)는 리비아 대수로관리청이 75%를 소유하고 [[CJ대한통운]]이 25%를 보유한 합작회사다.[* 동아건설산업의 지분이 대한통운으로 넘어간 형태.] ANC가 진행하는 리비아 대수로 사업(Great Man-made River Project)은 330억 달러가 투입된 사업으로 [[사하라 사막]]의 광활한 [[지하수]]를 끌어올린 후 리비아에 인공 강을 만들어 물 공급을 하는 목적으로 세워져 리비아에 공급되는 수도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리비아는 2011년에 이어 2014년에도 [[여행금지|여행금지국가]]로 재지정되었으며, 납치된 한국인은 정부의 사전 허가가 없는 상태에서 피랍된 것으로 [[https://news.v.daum.net/v/20190517121603929|밝혀졌다]]. 현행 [[여권법]]상, 허가 없이 여행금지지역으로 들어가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 처벌과 행정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이번 피랍 한국인은 장기간 억류되는 고초를 겪은 데다 여러 사정을 감안해 형사 고발 등의 제재를 가하기엔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석방된 한국인은 정부가 리비아를 [[여행금지|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한 2014년 이전부터 체류해온 사람이다.[* 원래 체류허가만 신청하면 대부분 체류가 가능해 여행금지제도가 사실상 일반관광객 대상으로만 적용되는 [[https://news.v.daum.net/v/20171017060109623|정도다]]. 그러나 사건 직후, 리비아에 체류 중이던 다른 한국인 20여명이 뒤늦게 허가를 신청했지만 모두 거부되었다. 정부는 사건 직후 철수권고를 다시 내렸지만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다른 한국인 3명과 자영업자 1명은 체류 중이다. 이들에 대해 정부는 아예 여권을 무효화하고 형사 고발했다.] 납치된 한국인은 한국 시간으로 2019년 5월 16일 오후, 피랍 315일 만에 풀려났다. 최근 수도 [[트리폴리]]로 진격하며 리비아 내 영향력을 확대한 리비아국민군(LNA)과 UAE의 특수 관계 그리고, [[UAE]]와 한국의 특수 관계가 맞물리면서 해결된 것으로 [[https://news.v.daum.net/v/20190517105542816|알려졌다]]. 피랍 315일은, 2011년 제미니호 사건 582일에 이은 2번째로 긴 [[https://news.v.daum.net/v/20190517114604100|기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